여우별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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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별밴드

한국의 아이돌 특히 걸그룹 시장은 이제 일본 못지 않은 우수한 경쟁력으로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으면서 K-POP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지만 댄스 장르의 인기에 지나치게 편중된 현상은 문제점으로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예컨대 스캔들(Scandal)과 가차릭 스핀(Gacharic Spin), 라벤더(LoVendoЯ)와 신티아(Cyntia) 등 뛰어난 연주력과 작곡 실력을 겸비한 걸즈 락 밴드들의 시장 점유율이 높은 일본과 비교해 아쉬움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백채린(보컬, 베이스)과 백유린(키보드), 강창하(기타)와 임영은(드럼)의 4인조 여우별밴드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걸즈 락 밴드로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2012년부터 전국 청소년 가요제와 서울 홍대 나스락 페스티벌, 대한민국 청소년축제 영페스타와 전국 청소년 락페스티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G-POP 페스티벌 등 다수의 입상 경력과 더불어, 2014년 슈퍼스타K 시즌6에서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TOP11 결선에 진출하면서 밴드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수와진과 이선희를 가장 존경하는 선배 뮤지션이라고 멤버들이 밝힌 것처럼, 여우별밴드는 젊은이들 취향의 모던 락에 기반하면서도 7080세대의 아련한 향수 또한 자극하는 음악성으로 폭넓은 팬 층을 아우를 수 있는 매력을 발휘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해 선보인 첫 EP [피아노]는 참신한 창작력과 노련한 연주력으로 차세대 걸즈 락의 인기를 주도할 기대주로서 당당한 존재감을 알린 결과물이다. 아울러 평균 연령 20대 초반에 불과한 신인 밴드로서 앞으로의 음악적 성장과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팀이다.

– 난장 칼럼니스트 (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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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장 포토그래퍼 (강선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