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세컨드(April 2nd)

single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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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세컨드(April 2nd)

김경희(보컬, 키보드)와 문대광(기타), 문우건(베이스)과 신재영(드럼)의 4인조 모던 락 밴드 에이프릴 세컨드는 지난 2010년에 결성되었다. 같은 해 첫 EP [시부야 34℃]로 데뷔한 이래 밴드는 주목할만한 경력을 쌓아왔다. 2012년 롯데 뮤직 콘테스트 대상, 2013년 EBS 9월의 헬로루키와 KT&G 밴드 디스커버리 우수상, 2014년 홍대거리 가요제 금상 등 많은 수상 경력은 이들이 최근 몇 년간 등장한 신인 밴드 중 단연 돋보이는 실력을 지니고 있음을 말해준다.

21세기 파티 락 밴드를 표방한 에이프릴 세컨드의 음악은 기본적으로 자유분방함을 추구한다. 특정 장르를 지향하는 것이 아닌 자신들만의 음악을 하겠다는 분명한 목표는 신스 팝과 모던 락, 펑크와 얼터너티브 락 등 다양한 스타일을 아우르는 밴드의 개성있는 사운드로 발현되고 있다. 여기에 대중적인 멜로디와 날카로운 훅의 팝적인 센스도 놓치지 않는다. 그러한 밴드의 장점이 고스란히 발휘된 첫 정규 앨범 [Plastic Heart](2014)는 음악성과 대중성이 균형을 이룬 수작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6년 에이프릴 세컨드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한번 더 해피엔딩”의 엔딩 타이틀곡이자 히트곡 ‘독보적으로 아름답소’를 통해 더욱 많은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어 선보인 2집 [Super Sexy Party Dress]는 한층 향상된 창작력과 연주력으로 소포모어 징크스를 떨쳐내면서 스타일리쉬 모던 락 밴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한 결과물이었다. 데뷔 이후 완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이들의 행보는 한국에서도 더 킬러스(The Killers)와 마룬 5(Maroon 5) 같은 걸출한 락 밴드가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 난장 칼럼니스트 (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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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장 포토그래퍼 (강선철)